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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석 연휴 자연·생태시설 관람 지원 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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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6-09-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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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양수산과학관·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 정상 운영 안내

완도수목원은 산림박물관 제외 일부 구역 무료 개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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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자연·생태 전시시설 운영 및 관람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발표된 계획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운영하고, 완도수목원 일부 구역을 무료 개방하는 내용이다.

여수 해양수산과학관은 남해안 토산어종과 열대관상어 등 100종, 5,000여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해양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도 운영한다.

통합특별시는 올해 기존 3D 영상관을 전면 보수하는 등 전시·영상 콘텐츠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도 도입해 체험과 해양생물 교육을 결합한 전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비롯해 섬진강 수계 토속어종과 국내외 수생생물 15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추석 연휴 운영 계획에는 투호·팽이·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마당도 포함됐다.

두 시설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관람 혜택도 안내됐다.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전시관 무료 관람을 제공하고, 전시관 관람객에게는 박람회 입장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김두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장은 “관람객 눈높이에 맞춘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확충해 가족이 다시 찾고 싶은 해양수산 전시·교육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완도수목원은 같은 기간 산림박물관을 제외한 일부 구역을 무료 개방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대상 시설은 31개 전문소원과 아열대온실, 탐방로, 등산로 등이다.

완도수목원은 2,033ha 규모의 난대림 수목원으로, 동백나무와 붉가시나무 등 814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난대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안병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연구원 완도수목원장은 발표 당시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완도수목원을 찾아 난대숲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여유롭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운영 안내는 9월 24~27일 추석 연휴를 대상으로 발표된 내용이다. 연휴 이후 방문 시에는 각 시설의 운영시간과 관람료, 할인 적용 여부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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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